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드치즈 쿠키 (문단 편집) ==== 에피소드 18: 영원한 황금도시의 신 ==== 에피소드 초반부터 용감한 쿠키 일행을 통해 퓨어바닐라 쿠키의 전언인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 소식을 듣고 경악하게 되나, 골드치즈 왕국의 멸망이란 트라우마 때문에 참전을 거부하면서도 어둠마녀 쿠키가 골드치즈 왕국을 또 한번 침공하는 걸 막고자 보수 공사 및 나라의 방벽을 견고히 하는 모습으로 전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골드치즈 쿠키는 용감한 쿠키 일행이 자신과 함께 왕국의 오류들을 해결해 주면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몸에 나타난 오류를 없애 주겠다고 하고,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요구에 그들의 요청을 한 번 더 들어주는 것을 추가로 들어주겠다고 하며 거래에 응한다. 그렇게 일행은 몬스터들을 가두어 놓은 감옥으로 제일 먼저 향하는데,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여차하면 우리의 몬스터들을 왕국 바깥으로 내보내 침입자들을 교란시킬 수 있게 우리를 넓혀 달라고 부탁한다. 일행은 다음으로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향하는데, 도중에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까마귀들 중 한 마리가 신관 치즈볼새의 발찌를 훔치는 소동이 발생한다. 예기치 못한 사태에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까마귀를 혼내며 정중히 사과하지만, 오히려 신관 치즈볼새는 너그러이 용서해주며 자신의 발찌를 선물로 준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에게 새 발찌를 선사하고, 골드치즈 쿠키 자신이 욕심쟁이이기에 골드치즈 왕국에서는 '''욕심쟁이라는 말이 칭찬임을 알려준다.''' 이를 본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처음에는 골드치즈 쿠키가 강한 힘을 지녔음에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이기적인 쿠키라고 생각했지만, 그저 소중한 이들을 아끼는 만큼 지키지 못할까봐 불안해할 뿐이었다며 자신과 그녀가 닮았다고 말한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과 마을 대장을 동급으로 두고 말하는 것이 되바라졌으면서도 나쁘지 않다며 웃는다. 일행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빛을 뿜으며 통증을 유발하는 오류 몬스터들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시끌벅적하였다.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연기로 몬스터들을 제압하자 바스크치즈맛 쿠키는 몬스터들을 왕국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옳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자신이 위험한 것을 왕국 안에 둔다고 생각하냐며 말싸움이 벌어지려는 것을 골드치즈 쿠키가 막는다. 이윽고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 쿠키에게 왕국 정비가 끝나기 전 몬스터 우리를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이뤄보되, 그 뒤에는 몬스터들이 남아있지 않게 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출출하다며 일행을 이끌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러나 파티장에서 쿠키의 활동을 멈춰버리는 몬스터를 만나 처치하고, 몬스터를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다. 이때 블랙레이즌맛 쿠키가 오류가 생긴 곳에서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연기 냄새를 맡았다며 오류가 그와 관련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나,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부하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왕국에 대한 애정만은 믿어도 된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낸다.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치즈 레스토랑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골드치즈 왕국의 국민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지만, 용감한 쿠키는 '''내 친구들은 남아서 친구와 가족을 지키고 싶을 것이고, 자신은 그런 친구들을 지키고 싶으니 자신에게는 쿠키 세계 전체가 황금도시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제안을 거절한다.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은 그렇게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소울 잼도 없는 평범한 쿠키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음에 자신과 견줄만한 욕심쟁이라며 놀라워한다. 그리고는 가상세계 바깥에 치즈볼새들이 남아 골드치즈 쿠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는 올리브맛 쿠키의 말에 용감한 쿠키의 말을 다시 곱씹어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의 결전이 다가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골드치즈 쿠키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결국 수많은 왕국민들 앞에서 이 왕국이 사실 모두 가상 세계라는 사실을 폭로하게 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왕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에게 따지고,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가 국민들을 진정시키는 동안 날아오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오류들로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해 소울 잼을 빼앗겨버리고 만다.[* 이때 변신도 풀리고, 소울 잼이 박혀있는 왕관은 칙칙한 무채색으로 변한다.]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새로운 치즈 왕국을 만들고자 소울 잼의 힘을 사용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들을 바꾸려고 하는 바람에 현실과 골드치즈 왕국이 겹치게 되고,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실행이 불완전하게 된 것이 소울 잼의 원래 주인인 골드치즈 쿠키가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몬스터들로 하여금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하게 한다. 능력을 잃고 백성들이 불안해하고, 왕국이 무너져 가는 시점에서도 백성들을 보호하려 하지만 몬스터들의 수가 너무 많아 수세에 몰린다. 백성들이 골드치즈 쿠키의 몸은 부서지지 않았음에도 반죽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를 묻자,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반죽이 영혼에 들어가면 왕국을 유지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한 치즈볼새가 어차피 이곳은 가상세계가 아니니 상관없지 않냐고 묻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이곳이 너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인데 어떻게 내가 이곳을 떠날 수 있겠냐며 울부짖는다.''' 왕국 쿠키들은 골드치즈 쿠키의 진심을 알고 멈칫하고, 그 순간 신관 치즈볼새가 '''"골드치즈 쿠키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네, 그것이 그분의 욕심이니까. 자네들의 욕심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백성들을 설득시킨다. 그러자 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를 도와 몬스터들을 막아내고, 골드치즈 쿠키는 그런 국민들을 말려보려 하지만 백성들은 각자 자신이 이뤄놓은 것들이 사라지게 할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골드치즈 쿠키는 당황해 그들을 '''욕심쟁이'''라고 부르며 목숨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고 외치지만, 백성들은 '''우리가 누구 백성인데 이러겠느냐'''고 외친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바닐라 왕국에 살기 전의 버려진 마을의 모습을 떠올린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황금도시를 닫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더 이상은 괜찮은 척 할 수만은 없으며,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아갈 떄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내 곁에 아무도 없을텐데 어디로 나아가라는 말이냐, 또 모두를 떠나보내고 내 노력이 헛수고였다는 걸 받아들이라는 거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올리브맛 쿠키가 역사를 이어나갈 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되찾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골드치즈 쿠키는 백방으로 백성들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지만 소용없었다고 외치며 백성들을 향한 사랑이 진심이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이 오류투성이 왕국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골드치즈 쿠키를 비롯한 지도자층은 문제와 오류를 인식하고 있었으나 골드치즈 쿠키의 바램으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마법사맛 쿠키, 올리브맛 쿠키, 탐험가맛 쿠키까지 일행 모두가 골드치즈 왕국이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선언하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용감한 쿠키는 이제 자신에게도 골드치즈 쿠키의 보물을 되찾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으니 너의 욕심과 나의 욕심을 합쳐 되찾고 싶은 것을 되찾자며 격려함과 동시에 골드치즈 쿠키에게 있어 소울잼의 근원과도 같은 본질적인 질문인 '''네가 품고 있는 욕심은 뭐냐'''며 물어본다. 그 말에 스스로의 욕심을 되짚어본 골드치즈 쿠키는 '''아무 문제 없는 세상에서 왕국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고, 내 백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답하며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가져간 소울 잼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골드치즈 쿠키가 마음을 다잡고 소울 잼을 되찾기 위해 스모크치즈맛 쿠키와 싸움을 걸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모짜렐라맛 쿠키는 마지팬맛 쿠키들에게 지시를 내려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움직임을 봉쇄해버렸고 그 덕분에 골드치즈 쿠키는 다시 자신의 소울 잼을 찾지만 전력을 다해 필사적인 일격으로 소울 잼을 되찾은 탓에 기절해버리고 말았으며 [[바스크치즈맛 쿠키]]가 스모크치즈맛 쿠키를 막는 동안 백성들과 용감한 쿠키 일행의 부축을 받고 잠시 피신하게 된다. 이후 풍요의 빛과 조우하면서 다시 한 번 풍요의 빛에게 인정받고 힘을 되찾게 된다. >풍요의 빛:드디어 왔구나. >골드치즈 쿠키:...소울 잼? >풍요의 빛:이 바보!! [[스모크치즈맛 쿠키|소울 잼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게]] 소울 잼의 주인이라니! 어디 가서 [[영웅 쿠키|영웅이라고]] 하지도 마라! >골드치즈 쿠키:...뭐어? 애초에 네가 소울 잼으로서 내 욕심을 딱딱 잘 이뤄냈으면 내가 당할 일도 없었잖아! >네가 무능한 탓을 왜 나한테 하냐?! >풍요의 빛:흥이다! 밖의 치즈볼새들이 보고싶다고 했을 때 만나러 가고 싶었어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했으면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욕심을 이뤄달라 하면 내가 무슨 수로 이뤄주니?! >골드치즈 쿠키:이익.. >풍요의 빛:네가 쥘 수 없는 걸 쥔 채로 잃고 싶지 않다 외치면 내가 어떻게 지켜주냐구! >파마산 모래를 두손 가득 쥐어도, 모래는 모래야. >결국 모래는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라구. 이 바보야. >골드치즈 쿠키:... >풍요의 빛:그렇다고 네가 아깝다며 손을 벌리지 않으니, 나는 네 손에 어떤 것도 쥐어줄 수 없었다구.. >골드치즈 쿠키:...네 말이 맞아. 난 계속 손을 꽉 쥔 채로, 소중한 것들이 흘러나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어. >풍요의 빛:... > >골드치즈 쿠키:'''그러니까! 난 내 손을 훨씬 더 커다랗게 키울 거다!''' >풍요의 빛:...뭐? >골드치즈 쿠키:'''결국 모래가 내 손 틈새로 흘러나가기 마련이라면, 모래가 손바닥 한가운데에 딱 들어올 만큼 내 손이 크면 될 거 아냐!''' >'''나는 황금도시를 닫고 내 힘을 엄청, 엄청엄청 강력하게 키울거다.''' >'''내 신전, 내 보물, 내 모든 것? 절대 포기 못해!''' >'''나는 [[골드치즈 왕국]]의 위대한 신, 골드치즈 쿠키니까!''' >지금의 위대함이 부족하다면 더 위대해지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어서 협조하거라. 나는, 짐은 빨리 더 위대해지러 가야한단 말이다! >풍요의 빛:..하하..하하하하! >네 욕심이 온 사막을 덮고도 남겠다! 이게 내가 아는 골드치즈 쿠키지! >그래. 가라. 황금의 주인아. >'''네 욕심을 마음껏 부려보라구!'''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와의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자신을 왜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네가 날 화나게 할 짓을 한 건 맞지만 '''너도 내 백성'''이고 그가 이렇게 된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분노를 가라앉힌 후 결국 황금도시를 닫고 모든 일이 끝난 뒤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한 명 한 명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에 진짜로 죽게 되는 신관 치즈볼새에게는 더 슬픈 표정을 짓는다.] 밖으로 나온 이후에는 신관 치즈볼새가 약속한 선물을 받고자 노을 때 나가자 치즈볼새들이 한가득 환영해주는 왕국의 전경을 바라보며 현실로 발돋움한다.[* 신관 치즈볼새가 대피시켰던 생존자들이 밖에 살아남아 있음을 알고도 외면하고 있던 골드치즈 쿠키를 위해 무너진 왕국을 재건하고 다시금 돌아오기까지 언제나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치즈볼새와 새로운 왕국은 그것을 본 골드치즈는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협곡을 바라보며 자신의 대단한 왕국이라고 말하며 울 듯 자랑하는 모습은 영웅이자 절망에서 구원받은 한 존재로서의 모습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include(틀:어둠마녀 쿠키 대항 회담)] 이후 영웅 쿠키들과 클로티드 크림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와 함께 퓨어바닐라 왕국에서 열린 회담에 참가한다. 이로서 세인트릴리 쿠키를 제외한 영웅 쿠키가 모두 모였다. 골드치즈 쿠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누구 설명해줄 쿠키 있냐고 묻는 것은 덤. 역대 에인션트 쿠키의 메인 스토리들 중 가장 감동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